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와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8일 인천교통공사와 인천 지하철 내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역사 승강기 내 사물인터넷(IoT) 안전장치 설치 △스마트관제 플랫폼 기반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수행 △안전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인천광역시 대상 플랫폼 도입 제안 등에 나선다.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승강기 사고·고장 및 응급상황을 상시 관제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신속·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마치고 부산·대구·경남 지하철 역사, 복지관 등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진후 기자 jhkim@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