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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엘리베이터, 글로벌 전력량 59% 재생E로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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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12 11:16:27   폰트크기 변경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신제품 ‘EOX’ 에너지 소비 28% 절감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티케이엘리베이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목표를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친환경 디지털 엘리베이터 ‘EOX’는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는 28%를 절감했고, 효율등급은 A등급을 획득했다. EOX는 저층 및 중층 건물을 겨냥해 출시한 프리미엄 엘리베이터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203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RE100’을 실현단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회사 소비전력의 59%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회계연도 2021~2022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 회기 대비 21% 감축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주요 ESG 평가 기관을 통해 인정된 티케이엘리베이터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정리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A)에 선정됐고, 서스테이널리틱스 2023년 ESG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대상 중 상위 5%에게만 수여되는 ‘에코바디스’ 금메달도 획득했다.

우다이 야다브 TK엘리베이터 CEO는 “우리는 지속가능한 도시 이동성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의 일원”이라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ESG 경영 여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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