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보모터스 |
삼보모터스는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132억5831만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11억6593만원의 영업손실 원인인 고객사 클레임 등 악재가 해소된 영향이다.
회사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2%, 300.8% 증가한 3424억5978만원, 94억8669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상승 주요 배경으로 지난해 1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제거돼 정상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체코법인 신규 수주 아이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나전의 주요차종인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매출 상승과 고정비 감소 등도 언급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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