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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자본금 34억→2조’ 전기공사공제조합 40년사 편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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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17 17:30:13   폰트크기 변경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앞열 여섯 번째)와 연사편찬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만장일치로 이윤재(두로산전 대표) 위원을 위원장에 추대하고, 40년사 편찬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회는 40년사 편찬 방향과 체계 등을 점검하고, 조합의 40년 역사를 미래 자산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맡는다. 40년사에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0년 만에 자본금 2조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역사를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 및 보존한다.

나아가 다양한 해석과 평가 등 의미를 부여해, 새로운 40년을 향한 이정표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6월 말 초고 집필을 완료하고, 이후 감수·편집 디자인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완료해 10월 배포한다.

이윤재 위원장은 “이번 연사 편찬을 통해 조합의 역사적 성과와 가치를 미래자산으로 활용해 조합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조합의 새로운 40년을 향한 이정표가 되는 유익한 연사가 편찬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방향성과 체계를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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