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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의정부 고산지구‘수자인 디에스티지’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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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18 15:17:57   폰트크기 변경      
전용면적 69~125㎡, 총 2407세대 규모

경기도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전경. / 사진 : 한양 제공 

[대한경제=박병탁 기자] 한양은 의정부 고산지구 랜드마크 대단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는 한양과 보성산업이 시공했다. 전용면적 69~125㎡, 총 2407세대로 조성된 대규모 수자인 브랜드 타운이다.

고산지구는 지난 2020년 첫 입주가 시작된 신흥 택지지구로, 약 1만세대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의정부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남동ㆍ남서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타입별로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거주만족도를 높였다.

블록별 각 특성에 맞춰 개별 커뮤니티가 조성돼 있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시설, GX룸, 다목적체육관(C3, C4) 등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지상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키즈맘센터, 가든 카페 등이 있다.

이외에 입주민 전용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라이프’가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 조명, 난방, 환기 시스템 제어, 가스 차단 등이 가능하다. 또 AI 스피커로 조명 제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 등 청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식스존(Six Zone) 시스템도 적용됐다.

박병탁 기자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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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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