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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개발, 필리핀 보홀 프로젝트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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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3 10:39:47   폰트크기 변경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오른쪽부터)과 저스틴 우이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이 보홀 프로젝트 조감도를 보고 있다. /사진:유림개발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유림개발과 ‘필리핀 망고왕’ 저스틴 우이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회장이 설립한 합작투자사 ‘JU&SY IDC’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내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보홀 프로젝트)을 본격화한다.

유림개발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에서 저스틴 우이 회장과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조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의 망고왕으로 불린다. 그가 운영하는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여개국에 망고 등을 수출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의 이번 방한은 올 3월 주요 조건 합의서(HOA) 체결과 4월 현지합작법인 설립·부지계약 체결에 이은 본격적 사업 실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일환이다.

보홀 프로젝트는 보홀 팡라오섬 일대 총 대지면적 약 160만㎡에 리조트, 워터파크, 골프장, 영어 캠퍼스 등을 짓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며 K-디벨로퍼가 필리핀에서 처음 추진하는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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