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민수 기자]메이사(대표 김영훈)는 건설 현장 관리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메이사 라이트'를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은 현장 이슈, 전달 사항 공유, 파일 전송 등의 협업을 드론으로 촬영된 최신 현장 지도 위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메이사 라이트의 핵심 기능인 '이슈 관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중앙에서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조치할 수 있는 도구다. 현장 관리자들의 작업을 보다 간소화하고 협업을 원활하게 한다. 이슈 관리 기능을 통해 메모, 사진, 도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메이사 라이트는 메이사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이슈 해결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김영훈 메이사 대표는 "메이사 라이트의 리뉴얼 출시는 건설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협업과 이슈 관리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메이사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와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건설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동반자로 남겠다"고 말했다.
메이사 라이트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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