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틀 연속 kt wiz를 꺾고 하위권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키움은 11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방문 경기에서 14-5로 압승했다.
키움은 선발 투수 없이 구원투수 여러 명이 출전한 kt를 난타하며 장단 18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이정후는 4타수 4안타 2볼넷 3타점 3득점을 기록했고, 전 타석 출루에 2루타 3방을 터뜨렸다. 이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안타에 개인 통산 최다 출루 타이기록이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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