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앞열 왼쪽 다섯 번째)과 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는 지난달 30일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용표 공단 이사장 등 경영진, 노조집행부, 공단 본부 전 임직원,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소속 준정부기관으로 옛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해 지난 2016년 7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2019년 전면 개정된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승강기 관련 안전인증 업무, 승강기 산업 진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창립 7년 만에 승강기 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경영혁신과 현안 해결을 통해 발전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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