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지난 6월 30일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서 첫 번째 입주자들 및 대우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DK아시아 제공 |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국내 첫 리조트단지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지난달 말 입주를 개시했다. 입주자들은 리조트단지를 둘러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 30일 입주 첫날에는 96가구가 입주를 진행했다. 개발을 맡은 시행사인 DK아시아는 입주자들을 위해 책임준공을 지키는 동시에 전문 자격을 갖춘 나무의사(Tree Doctor)로 하여금 조경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DK아시아는 1단지와 2단지별 첫 번째 입주자 6가구를 대상으로 꽃다발과 아라뱃길 선셋투어 럭셔리 요트 가족탑승권 등을 환영선물로 전달했다. 모든 입주자들에게는 이삿날 식사를 챙겨주는 도시락 '웰컴밀' 서비스도 제공된다.
2단지 첫 번째 입주자 장리디아씨(33)는 “리조트도시 첫 입성도 기쁜데 생각지도 못한 환영선물까지 받으니 너무나 행복하다”며 “보금자리가 될 이 곳에서 첫날부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인생 첫 럭셔리 요트투어권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겠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 6월 30일 인천 서구‘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 첫 번째로 입주한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0층까지 모두 4805가구 규모로 이뤄져있다. 1단지 2379가구, 2단지 2426가구다.
DK아시아 김효종 대표이사 부사장은 “입주자를 뵙는 게 설레어 잠을 못잤다”며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은 우리에게 정말 귀한 분들이며 이 곳에 사시는 로열파크씨티즌들이 계속해서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기를 DK ASIA에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첫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도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7월 한달에만 2000가구 이상이 입주 예정으로 인천 역대 최다 청약건수에 이어 경이로운 입주율로 또 한번 업계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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