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사장(왼쪽)과 공사 직원이 풍덕 제1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4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박지현 사장과 공사 직원들은 전남 순천시에 있는 풍덕 제1배수 펌프장을 찾아 시설현황과 배수펌프의 동작상태를 확인하고 정전 사고 대비 비상발전기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공사는 지난달까지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 1530개소 빗물배수펌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 출동 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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