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이엔플러스가 2차전지 각형 배터리와 드라이전극 조립동 증축 토목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토목공사 입찰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령에 의한 토목공사업 등록업체 중 전라북도에 소재하면서 현장 설명에 참가한 업체에 한한다”고 전했다.
2차전지 조립동 공사입찰에 대한 현장 설명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이엔플러스 김제 신소재 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도내업체만 참가가 가능하다.
2차전지 조립동 증축 토목공사의 공사범위는 △포장면깨기 및 폐기물처리 △배수관(우수관, 오수관) 이설공사 △포장면 복구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개월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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