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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세계 최초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특허…글로벌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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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27 04:00:26   폰트크기 변경      
H+양지병원은 어떤 병원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1976년 개원해 약 50여 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H+양지병원은 “HOPE, HUMANITY, HEALING으로 환자들과 세상에 희망을 주고 인간존중의 따듯한 마음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다한다, 함께한다, 더 나은 것을 추구한다”의 의미도 담고 있는  H+양지병원 현재 120여 명의 의료진, 12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H+양지병원이 개발한 세계 최초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 사진: H+양지병원 제공 


H+양지병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 성장한 비결은 기본적이며 중요한 의료 역량과 의료서비스를 꾸준하게 발전시키고 고도화 했다는 것이다.

특히 2020년 3월, 세계 최초로 워크스루(Walk Thru) 선별진료소를 개발, 특허청 특허를 받았으며 워싱턴포스트 1면 톱기사, CNN, BBC, 독일과 프랑스 국영방송,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30여 개 국가, 50여 개 외신이 보도했고, K방역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H+양지병원이 개발한 워크스루는 실내 설치용 음압형 부스로 환자와 의료진의 공간을 철저히 분리, 문진·진료·검체채취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시행한다.이 방식은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철저히 구분해 상호감염을 차단하고, 검사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했다. 양지병원은 워크스루 도입 후 하루 최대 200명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 같은 장점에 많은 나라에서 H+양지병원의 워크스루를 벤치마킹하며 적극 도입해 전 세계 코로나 방역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 같은 공로가 인정되어 코로나19 대응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비롯, 2020 서울특별시 안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 1면 톱기사, CNN, BBC, 독일과 프랑스 국영방송,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30여 개 국가, 50여 개 외신이 보도했고, K방역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美뉴스위크가 매년 선정하는 ‘한국 최고 병원’에 5년 연속 선정되며 비대학,비공공 병원 중 서울권 1위, 전국 2~3위권을 차지하는 성과도 거두며 국내 유수 대형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국제병원연맹이 주관한 ‘IHF AWARDS 2021’에서 국내 의료기관 유일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H+양지병원 이사장)은 “현장중심 경영과 환자안전, 환자경험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센터 중심 진료시스템 구축,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환자중심병원을 지향하고 있는 H+양지병원은 직원, 환자, 사회가 행복할 수 있는 활기찬 혁신병원이 되고자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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