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후 기자]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2023년도 정보통신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를 통해 지난해 총 실적액이 18조50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1년(17조5776억원) 대비 9251억원(5.26%) 증가한 액수다. 정보통신공사 실적액은 2020년 16조7085억원에 이어 매년 5% 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실적 조사는 전체 1만1964개 업체 중 1만739개사의 실적신고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업체당 평균 실적액은 17억2294만원으로, 전년(17억1088만원ㆍ업체수 1만274개) 대비 0.7% 늘었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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