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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왼쪽 세번째)와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지난 2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도화엔지니어링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에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도화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희망나눔기금 1500만원과 회사 지원금 1500만원으로 마련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함께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희망나눔기금을 운영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재난 현장에 위로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포항시 이재민 지원 및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 등이 대표적이다.
곽준상 부회장은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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