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갤러리올’에서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포스터 : 소소미술협회 제공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술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친목 도모와 회원 개개인의 행복한 창작 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소소미술협회(이하 소소회)에서 첫 단체전을 개최한다.
소소회의 첫 단체전인 ‘제1회 소소창립전’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소회 고문인 한서경 작가를 포함해 32명의 회원들이 작품을 전시한다.
강학수 회장은 단체전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하는 창작활동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창조의 수행이며 이는 곧 삶의 보람 중 하나라 말할 수 있다”라며 “이번 소소창립전을 통해 회원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창작물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장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서경 고문은 “이번 소소창립전을 시작으로 소소회의 회원들이 더욱 행복하게 본인들의 작품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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