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DC리조트 제공

[대한경제=김정석 기자] 럭셔리 힐링과 레저 복합 문화공간인 ‘성문안’의 정통 이탤리언 레스토랑 ‘피오레토(Fioretto)’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시그니처 메뉴로 세심하게 구성한 5코스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태리어로 작은 꽃, 선택된 사람, 최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피오레토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전면 통창을 통해 마주하는 그림 같은 자연 경관과 화사한 작품들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학적인 공간이다. 얇은 금박으로 섬세하게 작업해 채광에 따라 화사한 금빛으로 피어나는 꽃을 연출한 천장 벽화 벨베데레가 압도적이다.

웅장한 암석원의 절경이 어우러진 메인 다이닝 홀과 야외 파이어 핏(Fire pit) 공간에서는 이국적이고 운치 있는 스페셜 다이닝을 즐길 수 있고, 오붓한 식사와 소규모 모임, 이벤트 등을 가지기에 좋은 6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도 준비되어 있어 골퍼들뿐만 아니라 뮤지엄 산 관람 고객과 강원도 여행객, 원주 시민 모두에게 고차원적인 맛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피오레토 디너 5코스 메뉴는 △담백한 사워도우에 짭조름한 프로슈토 디 파르마와 산뜻한 토마토 절임, 묵직한 풍미를 가진 피쿠알 품종의 올리브오일을 얹어낸 토마토 브루스케타를 시작으로 △단호박을 훈연해 그윽한 향을 입히고 크런치 한 식감의 마카다미아와 그리시니를 곁들인 훈연 단호박 수프 △바지락의 시원한 감칠맛을 품은 리소토에 녹진한 성게알과 프로슈토 크로켓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바지락 리소토와 이탤리언 크로켓’이 이어진다. △부드러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에 매시 포테이토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20년 산 발사믹을 얹어낸 루꼴라 가니시를 곁들인 ‘소고기 탈라아타’ △달콤한 초콜릿 무스와 제누와즈를 다크초콜릿으로 코팅한 뒤 아몬드 향이 풍부한 아마레토 시럽과 상큼한 과일, 아몬드 크럼블과 튀일 토핑으로 고소함을 더한 ‘계절 과일과 다크초콜릿’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식사 전후에는 클럽하우스의 멋진 아트들과 파이어핏 테라스에서 사진을 찍거나 360도로 펼쳐지는 성문안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클럽 하우스 옥상 공원으로 올라가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이색적인 산책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피오레토 디너 코스 프로모션은 1인 기준 7만5000원으로 2인부터 이용 가능하다.

김정석 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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