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관행 근절 서약서를 들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오른쪽 3번째)과 임원진, 김정진 노동조합 위원장 /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4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9월을‘KESCO 반부패·청렴의 달’로 선포하고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시행한다.
이날 선포식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관행 근절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결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정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부패·관행 근절 서약을 통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약속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박지현 사장은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 정책을 통해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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