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가 적용된 공동주택 내부 이미지. /사진: KCC 제공

[대한경제=정회훈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카페 등 상업용 공간에 인테리어와 소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하는 원판 표면에 글라스 티슈를 부착한 제품으로, 섬유 질감과 함께 흡음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흡음 계수 0.5(NCR)를 자랑하는 또 다른 천장재 클라우디아를 활용했다.

마이톤 스카이는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하며 부분 교체도 용이하다. 기존 노출 콘크리트나 이미 마감된 천장에도 추가 설치를 할 수 있으며, 시공방법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마이톤 스카이는 흡음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천장재로 실내 소음 문제가 부각되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푸드코트, 회의실 및 로비 등에 적용되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하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훈 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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