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충청지역본부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10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건설공사의 대표적 위험공종인 △가시설 △철근콘크리트 △굴착공사 △건설기계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경보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 안전장비가 필요한 충청남·북도, 대전시, 세종시 관할 건설공사 현장의 시공사 및 관계기관 등이다. 지원 대상은 고위험 공종 유무, 공사 잔여기간, 현장 규모,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된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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