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길 이사장(가운데)과 전국 21개 지역 운영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2회 운영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장회의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현황을 소개한 뒤 ▲조합법 개정 ▲창립 40주년 연사 편찬 및 기념식 개최 ▲중장기경영전략 수립 ▲조합원 순회 간담회 개최 ▲경기중부지점 신설 ▲채용기준 개편에 따른 지역인재 우대제도 도입 등 주요 사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위원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단은 ▲자금운용 안정성 확보 방안 ▲신용평가 제휴서비스 혜택 확대 ▲조합원 휴양시설 확충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위원장님들의 협력에 힘입어 조합은 주요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발전과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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