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KBS 사장직에 고대영 전 사장과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 등 12명이 지원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KBS 이사회는 25일 오후 6시 제26대 사장 공개모집을 마감했으며, 이달 27일 서류 심사와 다음 달 4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정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고대영 전 KBS 사장 ▲권혁부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 ▲김인영 전 KBS 보도본부장 ▲박문혁 케이큐뉴스 대표기자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배재성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학회장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전진국 새미래포럼 회장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최철호 전 KBS N 사장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 등이다./연합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