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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55대 한정 ‘S6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가격 56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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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26 09:46:43   폰트크기 변경      

볼보 S60 다크 에디션./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55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다음달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가격은 564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최신 ADAS 센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FLO)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계약 순서대로 즉시 출고가 가능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및 하남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볼보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 단일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독특한 광택을 지닌 블랙 스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가 적용된다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와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조화를 이룬 블론드 나파 레더 마감으로 구성된다.

시트는 앞 좌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까지 갖췄다.

또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 △영국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동급 최고의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ㆍm의 B5 MHEV 엔진과 최적의 엔진 응답성 및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했다.


볼보 S60 다크 에디션 인테리어./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이와 더불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중앙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이와 연동되는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2.0 등이 더욱 고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를 찾는 고객 분들을 위해 S60의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며 “도로와 연결되는 것 같은 더욱 개인화되고 고도화된 커넥티비티와 한정판이 지닌 감성 품질을 통해 새로운 볼보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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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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