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항공 보잉 747-8F / 대한항공 제공 |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2023년 임금협상을 잠정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의 내용은 △임금 총액 기준 3.5% 인상(기본급 및 비행수당 각 3.5% 인상) △경영성과급 지급한도를 기존 300%에서 500%로 확대조정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도입 등이다. 아울러 국내 체류잡비 및 품위유지비 인상, 퀵턴 수당 지급기준 조정 등도 포함된다.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