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임직원들이 26일 진행된 4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우씨엠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ㆍ사장 허인)는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47주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우씨엠은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 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9개 현장 및 본사 부서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각 분야 모범이 된 우수 임직원들과 장기근속자 45명에게도 포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각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도 생중계됐다.

허인 사장은 “삼우씨엠 임직원들의 능력과 저력이라면 충분히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며 “다각적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기업의 백년대계를 향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우씨엠은 올 상반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5공장 및 광주 첨단 3지구, 고덕 강일 3단지 등 대규모 사업을 따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수주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 확보 △체계적인 내부 시스템 구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혁신 △안전 최우선 경영문화 정착 등을 강조하고 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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