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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포스터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우 박진희가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친환경 아리수 광고를 송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고는 ‘아리수 소확행’을 주제로 맛있는 서울 아리수를 먹는 것은 ‘건강과 즐거움을 올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자 ‘플라스틱,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이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는 9월부터 서울시청사 시민 전광판, 지하철역사 미디어보드, 서울시 지원시설, 대중교통, 서울시 전역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매체에 송출한다. 유튜브 채널 아리수TV, 아리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서 볼 수 있다.
영상과 함께 제작한 아리수 광고 포스터는 ‘깨끗하고 맛있는 아리수’를 주제로 밝고 청량한 배우 박진희의 미소와 함께 수질검사 350항목을 거친 ‘더 깐깐한 물’, 미네랄이 37.6 mg/L 함유된 ‘더 건강한 물’, 100% 고도정수처리된 ‘더 맛있는 물’이라는 아리수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 참여한 배우 박진희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6년째 활동 중이다. 2020년 수돗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참여, 2021년에는 아리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는 교육 영상 출연,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맛있는 아리수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우 박진희는 지난 1일 아리수 115주년 축사를 통해 “항상 아리수를 마시는 시민으로서 아리수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물, 아리수를 먹으면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깨끗하고 맛있는 아리수를 드시면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드실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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