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매일홀딩스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전북 고창군에서 ‘2023 상하농원 팜 페스티벌’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파머스 플리마켓을 열어 올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작물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꼬마농부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사용한 물건이나 책 등을 팔고 나눌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상하농원 에코코인으로 통용되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매일유업의 유기농 전문 브랜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