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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수영구 거주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여성 호신술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 부산시 수영구청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9일, 21일 2회에 걸쳐 수영구 거주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여성 호신술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림동 성폭행·살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호신술로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안전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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