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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금메달 추가…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합 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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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04 13:34:08   폰트크기 변경      

3일 중국 저장성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단체 결승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남녀 대표팀이 시상식 후 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연합 


[대한경제=서용원 기자]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종합 3위에 올랐다.

4일 오후 1시 기준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65개로 종합 3위에 올라 있다. 중국이 금 161개, 은 90개, 동 46개로 1위다. 일본은 금 33개, 은 47개, 동 50개로 2위에 올랐다.

지난 3일에는 남자 바둑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신진서ㆍ신민준ㆍ박정환ㆍ변상일ㆍ김명훈 9단이 나선 바둑 남자 대표팀은 이날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1로 이겼다.

여자 바둑은 단체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최정 9단, 오유진 9단, 김은지 7단이 나선 여자 바둑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1-2로 패했다.

카누에서는 은메달 2개가 나왔다.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은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조광희, 조현희, 장상원, 정주환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이날 푸양 수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서 1분25초006을 기록해 9개 팀 중 2위에 올랐다.

최란, 이한솔, 이하린, 조신영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도 이날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서 1분42초870을 기록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이날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74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정태를 시작으로 김국영, 이재성, 고승환 순으로 달렸다.

다이빙 이재경은 선배이자 간판 스타인 우하람을 제치고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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