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왼쪽)과 고은애 선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4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2023년도 제3차 경영전략회의 및 제10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3분기까지의 각 부서·지점별 실적과 보완사항, 2023년 마지막 1분기 동안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점검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우수직원 시상식도 진행됐다. 분기별 우수직원은 경영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비전, 창의, 실적, 협업, 민원의 5개 분야 중 우수 직원 추천을 통해 최종 수상자 1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 3분기는 지난 2년여간 신용평가 모형·시스템 개발 및 신모형 시행 관련 실적을 인정받은 ‘법무신용팀 고은애 선임’이 선정됐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건설환경 속에서도 단합된 팀플레이로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세계경제와 국내 건설산업의 동반 부진에 의한 시장 위축과 자금운용 시장의 경색으로 조합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 단계 깊은 고민과 두걸음 더 뛰는 각오로 헤쳐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최근 3년 동안 매해 최대실적을 뛰어넘는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건설금융시장 선도를 위해 2025년까지 자산 1.5조, 순이익 450억원 등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Appointment2025’경영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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