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삼각지로터리에 위치한 45년된 자원대구탕(백용현 대표)은 2대째 이어가는 곳이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얼어붙는 요즘,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생선을 사랑하는 미식가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은 대구탕의 진미를 만날 기회다.
대구는 저지방에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흰살 생선이다. 대구는 특히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해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자원대구탕 백용현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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