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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G20의장회의 마치고 귀국…부산엑스포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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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15 11:42:07   폰트크기 변경      
G20 회의서 7개국과 양자 회담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P20) 참석차 인도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뉴델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조성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 참석 등 순방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케냐·이집트·인도 순방에서 각국 의회 수장들을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국회의장실은 전했다.

김 의장은 지난 5일 케냐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부산 엑스포에 아프리카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9일에는 이집트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상·하원의장을 차례로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어 13∼14일 인도에서 열린 제9차 G20 국회의장 회의에서 네덜란드·인도·호주·브라질·튀르키예·아랍에미리트(UAE)·영국 등 7개국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아울러 김 의장은 G20 국회의장 회의에서 ‘공공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국민의 삶 변화’를 주제로 연설했다.

이번 순방에는 국민의힘 주호영·이명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 이용국 정무수석 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이 함께했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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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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