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가 23일 건설공사 참여자와 안전관리 계획서를 검토하는 민간기관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이달 27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이번 교육은 27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 공사감독자, 건설사업자, 발주청, 인·허가기관 및 민간 검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관리원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안전관리제도의 이행력 강화 및 안전관리계획의 내실화를 요청함에 따라 민간기관을 대상에 추가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의 품질 향상과 관련해 건설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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