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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감축 기술 총집결…다음달 8일 ‘제2회 스안협 엔지니어스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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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0-30 07:00:2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최신 스마트안전기술이 ‘2023 스안협 제2회 엔지니어스 데이’에 집결한다.


사진: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제공


오는 11월8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이하 스안협) 주최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내년 발주기관 설계 가이드에 반영될 최신 스마트안전기술을 공개하는 자리다.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선정된 스마트안전분야 회원사를 중심으로 건설, 산업 현장의 모든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최신 스마트안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기술·솔루션으로는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안전솔루션 및 최신 8세대 이동형CCTV △50인미만 중소현장에 적용될 저비용 건설현장 블랙박스 △스마트센서의 위험알람과 연동된 능동형 AI CCTV △콘크리트 구조 안전을 위한 FBG를 활용한 실시간 양생 모니터링기술 △SOP기반의 재난현장관리시스템 △안전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지하는 BIM기반 안전관제 플랫폼 등 이 꼽힌다.

행사장에는 현장에서 안전 효과가 확인된 스마트안전장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도 마련된다.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장은 “스안협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스마트안전기술로 해결해 나아가고 있으며 산업과 재난 부분에서 검증된 스마트안전기술을 보급,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사와 함께 엔지니어스 데이 행사를 통해 모든 일반에도 검증된 최신 스마트안전기술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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