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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규정 변경… ‘개수 제한 없애고 합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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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1 11:57:57   폰트크기 변경      
국제선, 현행 피스(piece)제에서 무게(Kg)제로 변경

에어서울 항공기  / 에어서울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여행객 편의 확대를 위해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한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1PC, 15㎏에서 개수 제한 없는 15㎏까지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함께 수속하는 일행 간의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도 가능해져, 여행객들은 개별 무게 초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위탁수하물 요금제는 무게에 따른 차등 판매 제도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1PC, 15㎏ 단위로만 추가 구매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온라인 사전 구매 시에는 5㎏, 공항 현장 구매 시에는 1kg 단위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요금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노선마다 다르다.

국내선은 초과 수하물에 대해 기존에 없던 ‘사전 구매 요금제’를 실시한다. 위탁수하물 15㎏ 이상 이용 시, 온라인을 통해 5㎏당 8000원의 금액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위탁수하물 규정은 판매일 기준 1일부터 변경 적용된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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