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치시티 |
시험인증·교정산업 전문기업 에이치시티는 지난달 31일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82억원 규모의 특화 교정자동화 시스템 제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수주 금액은 82억4545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2.29%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교정자동화는 장비가 정해진 제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측정하는 것이다.
회사는 시스템 활용시 인적오류를 줄여 균등한 품질을 제공하고 교정시간을 단축해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가 디지털로 저장됨으로써 향후 디지털 전환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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