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두산 오너 5세 후계수업…박정원 회장 아들 그룹 입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1-01 16:26:2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호 기자]두산가(家) 장손이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상수씨가 한국투자증권을 떠나 두산그룹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의 장남인 상수씨는 지난 9월 ㈜두산으로에 입사했다. 직급은 수석으로 과장~부장이 수석에 해당된다. 그는 올 3월까지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로 재직했다.

상수씨는 1994년생으로 두산가 장손이다. 위로는 누나인 상민씨가 있다. 상민씨는 2017년 초 구자열 전 LS회장의 장남인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 부사장과 결혼했다. 현재 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상수씨는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지내다 한국에 돌아와 2020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한국투자증권에 몸담았다.


이종호 기자 2pre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금융부
이종호 기자
2press@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