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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설협력증진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협력부문> 웅진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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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4 06:00:30   폰트크기 변경      

고한수 웅진개발 대표이사.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1988년 2월 16일 해상토목 전문건설업체로 시작한 웅진개발(대표 고한수)은 거제 대형 조선소, 평택ㆍ당진항 부두 조성, 울산 신항 방파제, 부산 신항 방파제, 동해항 방파호안 축조, 해군기지 부두 및 접안시설 축조, 삼척 생산기지 방파제 축조 등 300여건의 굵직한 국가, 민자 산업 시설 프로젝트 완수한 기업이다.


최근 5년 약 3만3000명의 일자리 창출 및 국내 항만 산업 시설 활성화에 기여했고, 2억3014만2000달러 규모의 해외시장 개척으로 국위선양을 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해상토목이라는 전문분야에만 30년 이상 집중해 국내 주요 자동차 부두, 조선소, 해상구조물 축조를 통해 인프라 조성에 기여했으며, 20여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완수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건설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 경쟁력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ㆍ당진 자동차 부두는, 한 번에 최대 8000대의 자동차를 싣는 5만톤급 자동차 운반선이 접안할 수 있고, 2014년도에는 한해 자동차 수ㆍ출입 처리량 635만대중 24%(약 151만대)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산업 인프라 조성과 물류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참여한 해외 알제리 CCPP 프로젝트에서 지름 ⏀2500 HDPE 파이프 4km시공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대한민국 토목기술의 위상을 높였다. 이같은 결과로 가나 타코라디(Takoradi)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와 사우디 아람코 공사 등 지난 2000년부터 2억3014만 달라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를 완수해냈다.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추구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 도입해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매년 ESG평가를 수행중에 있으며, 친환경 사업을 육성하고자 태양광발전 및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영암태양광발전사업, 제주 한림 해상풍력 자켓 설치 공사 (공사 규모 100.08MW (5.56MW×18기)), 욕지좌사리 해상풍력 발전사업 중 해상관측기 설치 공사 (석션버켓을 이용한 자켓 설치)를 추진중에 있다.


또 최적의 시공 및 공기단축을 위해 공법개선 기술개발 및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사업을 경영 목표로 수립해 미래에너지 자원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프로젝트의 연이은 성공 수행 등으로 국내외 40여개의 현장에서 기술인력와 기능공 등 약 3만3000명을 5년간 채용, 국내 고용안정 및 실업률 감소에 기여 중이다.

웅진개발은 해상토목 공사업 선두주자로서 품질경영인증(ISO 9001), 환경경영인증(ISO 14001), 안전보건경영인증(ISO 45001) 취득, 고객에게 품질과 안전 모두 만족하는 시공으로 고객만족 경영·시공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또 플로팅 크레인 3000t·플로팅 독 2만t·1만5000t 급 대형 특수선박을 보유해 프로젝트에 투입하고 있다. 대형화 돼가는 해상 토목공사 수행에 해외장비를 임대하지 않고 국내 건설사의 시공기술력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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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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