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연합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잠실 야구장에 떴다. 구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7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S 1차전을 관람했다. 2002년 이래 21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LG 트윈스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직에 오르기 전 종종 야구장을 찾았던 구 회장은 유광점퍼를 입고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 직접 휴대전화로 경기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