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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사진:한화 갤러리아 |
[대한경제=이종호 기자]김승연 한화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이달 1일부터 부사장 직함으로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을 맡으며 전무로 승진한 뒤 약 1년 만에 부사장으로 한 차례 더 승진한 것이다. 그는 지난달 공식 출범한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담당도 겸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한화갤러리아 주식 24만주를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0.63%에서 0.75%로 올렸다. 그는 지난 4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된 후부터 꾸준히 지분을 늘려왔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의 주식 매수에 대해 책임 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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