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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설협력증진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로부문>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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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4 06:00:27   폰트크기 변경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부사장) /사진:반도건설 제공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반도건설(시공부문대표 이정렬ㆍ사진)은 1970년 설립 이래 토목, 건축, 주택, 해외 등 국내외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종합건설업체로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정부가 시행하는 국책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설분야에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끈임없이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새로운 가치창출을 바탕으로 1997년 동탑훈장 수장, 2001년 우수납세자 대통령 표창, 2010년 금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반도건설은 국민의 주거안정과 건설산업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것은 물론,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공정한 거래 확립을 위한 하도급법 준수 등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계화된 협력방안을 구축하고 있다. 공정거래를 위한 ‘하도급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건설분야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반도건설은 중소 협력사와의 기술협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협력사와 신기술 등 산업재산권 공동개발을 위해 ‘공동기술개발협약’을 체결해 기술개발지원금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그 결과 2022년에는 건설신기술 지정 1건, 특허등록 5건의 성과를 거뒀다.

협력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 등 협력사의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게 반도건설 측 설명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해 우호적인 사업수행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기술 공동개발 외에도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등 모든 형태의 협력활동을 통해, 동반성장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사 실무진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협력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협력사를 위한 ‘ESG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와의 신뢰관계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 협력사에 대한 복리후생 지원도 인상적이다. CEO의 손편지를 동봉한 도서배송이나 명절선물 등 협력사의 복리증진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 밖에도 반도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에는 건설재해근로자의 치료 및 생계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2020년 8월에도 수해이웃돕기 성급 1억원을 쾌척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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