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제고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 최용화 원장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제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동일건설의 박시현 부사장과 디엘이앤씨의 최정일 팀장은 ‘개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사례’를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황근순 경기도회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오늘 모임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끼고 회원사들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 경기도회는 회원사들의 사업수행 성공사례와 고충경험 등이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모임 행사를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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