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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현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안심사랑 벽화·정원'을 조성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5월 안심사항 벽화·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DGB사회공헌재단과 공동을 진행한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채택된 것이라며 사업지 2600만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안심마을’을 주제로 해, 안심4동 인근 노후화된 주택가에 벽화 거리를 조성하고, 방치된 폐가 및 공터를 정원으로 재단장했다.
벽화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작공모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달 17일 한국부동산원 임직원 20여명 과 벽화서포터즈 등이 참여해 플라스틱 병뚜껑 1만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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