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에어서울,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영업이익률 ‘항공사 1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1-16 16:44:12   폰트크기 변경      

에어서울 항공기./사진: 에어서울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에어서울은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올 3분기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8%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각각 96억원과 390억원 손실에서 대폭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3.5%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국내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276억원, 영업이익 518억원, 당기순이익 257억원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