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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마루, 퀵스텝 특허 기술 ‘유니클릭&유니집’ 기술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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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0 14:12:36   폰트크기 변경      

유니집(UNIZIP)의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진: 신명마루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신명마루는 시공 편의성과 시공 후 하자 방지 기술인 ‘유니클릭’(UNICLIC) 및 ‘유니집’(UNIZIP)을 적용한 ‘퀵스텝’(QUICK-STEP)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유니클릭은 하이브리드 마루와 원목마루, 알파바이닐에 적용된 기술이다. 바닥재끼리 연결되는 클릭시스템으로, 바닥재의 결속을 단단하게 해 수축 및 팽창의 자연스러운 형상에도 그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최소화한다. 바닥재 연결 부위로 물이 스며드는 것 또한 근본적으로 방지해 방수 기능을 높였다.


유니집 기술은 헤링본 타입의 알파바이닐에 새롭게 적용됐다. 유니집은 유니클릭과 같이 바닥재 결속 기능은 동일하고, 헤링본 타입에 사용되는 추가 기능이 더해졌다. 2개의 바닥재를 연결해 나가는 헤링본 마루의 경우 좌측은 A형, 우측은 B형으로 2가지 디자인의 마루재 형태가 필요한데, 유니집의 경우 패널 하나로 좌우 시공이 모두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마루를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던 과거에는 물이 닿으면 썩거나 틀어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지만, 퀵스텝 마루의 경우 습기에 의한 걱정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친환경성이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기술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유니클릭과 유니집 특허 기술 역시 그 일환이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시공된 퀵스텝은 물과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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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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