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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인기연, 상장 첫날 공모가 부근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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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1 10:22:36   폰트크기 변경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1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동인기연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인수 동인기연 대표이사,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동인기연 주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부근에 머물고 있다.

2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주가는 공모가 3만원보다 900원(3%) 오른 3만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동인기연은 아웃도어 백팩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아크테릭스, 그레고리, 블랙다이아몬드, 코토팍시 등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의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최대주주는 정인수 대표 외 1명으로 67.7%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경쟁률은 4.0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69억4500만원과 377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각각 1052억100만원과 149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로 조달하는 금액은 441억원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김경민 기자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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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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