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가 건설워크넷 개설 1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건설분야 인재채용 우수기업’을 공모한다.
응모 대상은 건설워크넷을 이용해 인재를 채용한 기업으로 △인재영입 부문 △채용모집 부문 등 2개부문이다. 최우수상은 1개사, 우수상은 2개사가 선정된다.
건설워크넷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건설기술인 경력관리 기관의 취업지원기능을 통합한 국내 최초 건설분야 공공일자리 포털망으로 2014년 11월 개소한 이해 1만488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회는 수급불균형을 겪는 건설분야 일자리 해소에 노력한 기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2월15일까지다. 시상식은 내년 초 협회 신년인사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영위기간·일자리 안정성 평가 등 객관적인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업체를 선정한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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