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정기변경 결과. / 자료=거래소 제공 |
거래소는 우리 대표지수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불공정거래 관련 부적합종목이 대표지수 편입 대상이 되는 경우 이를 심의할 수 있도록 대표지수 방법론을 지난 10월 개정했다. 이번 정기변경 심의부터 이를 처음 적용했다.
개정 방법론에 따라, 지수편입 부적합 종목에 대한 정량적 및 정성적 기준이 마련돼, 동 기준에 해당되는 경우 주가지수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편입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거래소는 심의 결과, 코스피200은 7종목이 교체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7%다.
코스피200에서 △세아베스틸지주 △TCC스틸 △삼아알미늄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영원무역홀딩스 △덴티움 등을 편입한다.
편출종목은 △태광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지누스 △한섬 △현대홈쇼핑 △쿠쿠홈시스 △보령 등이다.
코스닥150은 17종목이 바뀐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5.4%를 차지한다.
편입종목은 △에스피지 △강원에너지 △하나기술 △탑머티리얼 △제이오 △모트렉스 △큐렉소 △아이센스 △보로노이 △루닛 △원텍 △프로텍 △엠로 △셀바스AI △제이앤티씨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코스닥150에서 △삼표시멘트 △원익머트리얼즈 △선광 △코엔텍 △인선이엔티 △티케이케미칼 △헬릭스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아미코젠 △휴마시스 △메드팩토 △아주IB투자 △상상인 △다날 △쿠콘 △원익홀딩스 △위지윅스튜디오 등은 편출됐다.
KRX300은 31종목 편입 및 33종목 편출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대비 KRX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80.4%으로 집계됐다.
편입은 △SK디스커버리 △TCC스틸 △세아제강지주 △삼아알미늄 △포스코엠텍 △애경케미칼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스피지 △하나기술 △윤성에프앤씨 △제이오 △한국앤컴퍼니 △KG모빌리티 △성우하이텍 △SNT모티브 △JW중외제약 △메지온 △종근당 △제이시스메디칼 △엘앤씨바이오 △보로노이 △루닛 △원텍 △이수페타시스 △주성엔지니어링 △엠로 △하나마이크론 △유진테크 △ISC △드림텍 △넥스틴 등 종목이다.
KRX300 편출은 △영풍 △동국홀딩스 △이수화학 △동국씨엠 △동국제강 △선광 △세방 △효성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HDC현대산업개발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더블유게임즈 △골프존 △대상 △오리온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롯데웰푸드 △보령 △네이처셀 △지씨셀 △신라젠 △일동제약다우데이타 △케이엠더블유 △안랩 △CJ CGV △NHN △위지윅스튜디오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등이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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