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 곽용구 GS리테일 수퍼MD부문장(오른쪽)과 다리오 사에스 스페인 경제상무 참사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GS더프레시가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먹거리 부담을 덜기 위해 스페인 돼지 150톤을 준비했다.
GS더프레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스페인 돼지고기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더프레시와 스페인 백돼지협회(INTERPORC), 스페인 무역투자진흥청(ICEX)이 공동 기획했다. GS리테일은 4개월 전부터 스페인 상무국과 만나 총 150톤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다.
우선 오는 5일까지 GS페이(PAY)로 결제하면 최대 40% 이상 할인 적용해 냉동 돌돌말이 대패삼겹살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스페인산 삼겹과 목심 슬라이스 등도 할인 제공한다.
윤효수 GS리테일 수퍼상품기획(MD)부문 축산팀장은 “우수한 품질의 스페인 돈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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