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건설기술인協, 유튜브 ‘건썰다방’…개설 2개월여만에 누적 조회수 150만 돌파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2-02 07:41:2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건썰다방’이 개설 2개월여 만에 전체 누적 조회수 150만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건설기술인협회에 따르면 건설산업 및 건설기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 9월 20일부터 업로드한 건썰다방이 지난달 30일 기준 전체 누적 조회수 155만7173회(본편ㆍ쇼츠 포함)를 기록했다.

총 30화로 제작되는 ‘건썰다방’은 역사를 비롯해 생활, 문화, 영화, 과학 등 우리 생활 속에 녹아있는 건설에 대한 이야기들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토크형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 본편 1회와 쇼츠 3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건설기술인협회가 그간 방영된 건썰다방의 각종 지표를 분석한 결과, 여성ㆍ청년층 유입과 재방문 시청자 비율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체 구독자 중 약 90% 이상이 일반 시청자로 나타나,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이라는 원래 기획 목적과 취지에 충실한 콘텐츠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인 김가영 MC,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과학쿠키(과학전문유튜버) 이효종 등 매 주제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방을 무대로 건설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나간다.

주제별 특집편도 마련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카지노’의 김시호 미술감독이 출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중파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장, 뇌 과학자 장동선 한양대 교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유튜브 콘텐츠로서는 드물게 티빙과 웨이브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한 송출도 확정돼 더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건설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통해 더 쉽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건썰다방’을 건설산업 대표 유튜브 채널로 자리매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썰다방’은 유튜브에서 검색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정석한 기자
jobiz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